• 2023. 4. 28.

    by. ok_happy

    수족구병 증상 및 원인 알아보겠습니다.

    수족구병은 주로 여름과 가을철에 발생하는 질환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 질병은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이며, 콕사키 A 바이러스 5, 6, 7, 9, 10, 콕사키 B 바이러스 2, 5도 원인이 됩니다.

    수족구병 증상 및 원인

    수족구병 증상

    수족구병은 주로 여름과 가을철에 발생하며, 입 안의 물집과 궤양, 그리고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이 특징입니다. 대개는 가벼운 질환으로 열이 없거나 미열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은 입 안의 인두, 혀와 볼 점막, 후두인두, 구개, 잇몸과 입술에 수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발진은 발보다 손에 더 흔하며, 손등과 발등에 3~7mm 크기의 수포성 발진이 나타납니다. 엉덩이와 사타구니에도 발진이 생길 수 있습니다. 발진은 수포를 형성하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약 1주일 정도 지속됩니다.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생한 수족구병은 콕사키 바이러스 A16에 비해 더 심각한 증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무균성 뇌막염, 뇌염, 마비성 질환 등의 신경계 질환을 동반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족구병 원인

    수족구병은 대개 콕사키 바이러스 A16에 의해 발생하며, 최근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한 수족구병의 집단 발생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 질병은 또한 콕사키 A 바이러스 5, 6, 7, 9, 10 및 콕사키 B 바이러스 2, 5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수족구병의 증상으로는 입 안의 물집과 궤양, 그리고 손과 발에 나타나는 수포성 발진이 있습니다.

    수족구병 치료

    수족구병 대부분의 환자들은 약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입 안의 병변으로 인해 음식 섭취가 어려운 경우 탈수가 우려되므로 수액 치료를 포함한 적절한 대증 요법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만약 심한 질환을 동반하고 있다면 그에 따른 치료가 필요합니다.

    수족구병 예방

    수족구병은 매우 강한 전염성을 가지고 있으므로, 기저귀를 갈고 난 후나 분변으로 오염된 물건을 다룬 후에는 반드시 비누를 사용하여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합니다. 또한, 환자 아이와의 신체 접촉을 최대한 제한하여 감염 위험성을 낮추고, 집단생활에서는 발병 초기 수일간 환자 아이를 제외시켜 감염의 확산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마무리

    수족구병은 주로 콕사키 바이러스 A16 또는 엔테로 바이러스 71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여름과 가을철에 흔히 발생합니다. 입 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수포성 발진을 특징으로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7~10일 후 자연적으로 회복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감염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기저귀를 갈고 난 후나 분변으로 오염된 물건을 세척한 후에는 손을 잘 씻어야 하며, 감염 환자와의 신체 접촉을 제한해야 합니다. 또한, 수족구병이 발병한 경우에는 집단생활에서 제외시켜 감염의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치료를 받으면 대개 며칠 내에 호전되며, 이를 통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하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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